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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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 이유가 어딨어. 저기, 토우마도 좋지?”이것도 안 돼. 덧글 0 | 조회 48 | 2021-04-29 13:52:57
최동민  
“거절할 이유가 어딨어. 저기, 토우마도 좋지?”이것도 안 돼. 도대체가 그런 톤 단위의 묵직한 덩어리를 날려보낼 만한 무기가 뭐야? 나이프나 금속 방망이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억지로 두 번째 엘리스를 만들려고 해봐야 어떻게 해도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어. 너덜너덜 끈적끈적. 썩은 진흙처럼 무너지고 말 거야.뭐야, 쿠로코. 혹시 말썽거리가 또 있단 말이야.그것은 피부에 도드라져 보이는 갈비뼈 같은 생생한 질감을 갖고 있었다.그는 적당히 생각하고 돈을 지갑에 넣으면서 편의점에서 나온다. 그때 갑자기 옆에서 누가 말을 걸었다.그런 공격을 했다간 살아있는 육체로는 반동을 견딜 수가 없다.오히려 시라이 쿠로코가 놀란 듯이 눈썹을 찌푸리고,카미조는 한숨을 쉬었다. 안티스킬이나 저지먼트가 오기 전에 끝내두고 싶은 일이 아직 남아 있다.인덱스는 완성된 스티커 사진을 보며 신이 나서 떠들어대고 있는 것에 비해 카자키리는 제야의 종 같은 뎅하는 효과음과 함께 우울하게 가라앉아 있었다.하지만 카자키리 효우카는 지금 그 보물을 스스로 놓아 보내기로 했다.『애초에 사람이어야 할 이유는 뭐지?』빗나가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카미조는 이렇게 말한 순간 세 방향에서 시라이와 미코토와 인덱스의 손으로 동시에 얻어맞았다. 이럴 때만 마음이 맞는다는 듯이 미코토와 인덱스는 씁쓸한 얼굴로 시선을 교환한다.엘리스는 마치 카미조를 덮치려는 듯한 자세로 주먹을 쳐들고 있다. 그 상태에서 오른손을 사용해 엘리스의 주먹을 받아내서 이매진 브레이커로 없앤다 해도 몇 톤이나 되는 자갈더미가 산사태처럼 카미조를 덮칠 것이다.어쩌면 입체 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른다.얻어맞은 뺨이 지끈지끈 아프다. 본래의 그녀는 긴 치마로 가려진 다리로 땅을 디디지 않고 거의 몇 센티미터 정도 떠 있음으로써 엘리스의 진동을 피하고 있었지만,이런 괴물의 본성을 보고 친구인 인덱스가 자신을 두려워하게 될까봐, 그것이 훨씬 더 무섭다.카미조는 시선을 돌렸다가 경직한다. 벽, 정확하게 카미조의 눈높이 부
급식이랑 인연이 없다는 건 항상 점심은 도시락이었다는 자취파거나 아니면 기숙사 속에서 도시락 서비스라도 해준 걸까?자 잠깐만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나 황당한 이론이에요! 인간다운 데이터라니 말이 쉽죠. 아까 선생님이 직접 그 입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거기에는 수천수만이나 되는 데이터가 필요하다고!마술도 아니고 능력도 아닌, 전혀 다른 차원의 힘.그 안티스킬은 카미조와 카자키리를 지키듯이 투명한 방패를 든다.“어라? 뭐여, 카미양. 종업실 날 두고 갔남?”학원도시의 네트 단말기에는 랭크가 붙어 있고 그 급수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정보에 차이가 난다. 자택에서 작업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별로 반갑지 않은 제도였다.“어, 어쨌든 카미조는 다른 방에서 설교를 좀 들어야겠어요!!”하지만 모처럼 인덱스가 자리를 비워주었는데도 스피커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잡음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다.잠시 후 격노한 비명과 함께 무언가가 파괴되는 굉음이 울려 퍼졌다.움직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군요. 저는 이 거리의 치안 유지를 맡고 있는 시라이 쿠로코라고 합니다. 당신이 구속되는 이유는 일부러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코모에 선생의 이야기로는 카자키리 효우카는 학원도시에 사는 230만 명분의 AIM 확산 역장에 의해 생겨난 존재 인 모양이다.쿠궁!! 충격파가 인덱스의 귀를 때린다. 조합되려던 목소리는 강제적으로 지워지고 만다. 그녀의 품속에 있는 삼색고양이가 엄청난 굉음에 비명을 질렀다.인덱스에게 부탁하는 건 안 될까, 안 되겠지. 아아, 안 돼, 전자레인지 쓰는 법도 모르는 여자애가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으냐, 카미조?흐응, 머리 좋았나, 저 녀석?으응. 지하상가라면 오락실일까?서로의 거리는 약 10미터 남짓.단언할 수 있다. 그것은 고등학생이 생각 없이 맞붙어도 되는 상대가 아니다.쿵!! 하고 지하상가 전체를 뒤흔드는 진동.이번에는 낮고 무거운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도시의 장난꾸러기 까마귀가 선로 위에 자갈을 올려놓았다는,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전철 운행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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